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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일본연구의 활성화와 일본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1979년 외국어대학 내에 일본어과가 설립되었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 일본 관련 학과로는 처음 설립된 것이다.
일본어과는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질서를 발전과 도약의 계기로 응용할 수 있는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어학 교육을 기본으로, 일본어의 언어학적 현상을 규명하는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로써 세계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기회와 질서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도록 한다. -
교육목적
조선대학교의 건학이념과 외국어대학의 교육목적을 바탕으로 하여 일본어구사능력과 일본지역의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며 국제적인 업무수행능력을 지닌 일본지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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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최신실습기자재와 더불어 일본인교수를 활용하여 실기중심의 교육을 통한 수준이상의 일본어구사 능력을 함양토록 하며,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리, 풍습, 역사 등 다양한 내용의 학습을 병행하여 일본지역 정세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한·일간의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여 효율적인 대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적인 업무수행능력을 기르며,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일본과의 교류를 통한 국제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지역 봉사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한다. -
학과운영
일본어과는 기본 영역인 일본어 학습을 바탕으로 하고, 지리, 문화, 역사, 정치, 경제 등 일본에 대해 전반적인 것을 배운다. 3학년부터는 일본어로 강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교직과정을 이수할 경우 일본어 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했다.
그리고 와세다대학, 시즈오카대학, 동북대학 등 여러 일본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유학의 숫자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
진출분야
졸업 후 진출분야로는 먼저 국내 기업, 일본계 회사 국내 지점, 은행, 여행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 강사나 통역사, 번역사가 되는 길이 있고, 공무원, 교육계, 언론기관, 항공사, 각종 유통업계에 종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자, 기계 등 생산업체와 농수산물의 대일 수출 증대로 관련 단체의 인력 수요도 증가하는 등 거의 모든 영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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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문화, 예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방 자치단체간의 교류도 많아짐에 따라 일본어 전공자가 그 어느 때보다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본 전공은 어학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새로운 활동영역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세 또한 필요하다.